[로컬 브리핑] 화순전남대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

입력 2017-06-15 18:35
화순전남대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간병인이 병실에 머물지 않아도 환자에 대한 질 높은 간호와 함께 간병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암환자의 경우 간병비는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돼 진료비의 5%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병원 측은 45병상에서 간호사 33명과 간호조무사 7명, 간병보조인력 2명 등 44명이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