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전남도·영광군, 총 2158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입력 2017-06-15 18:34
전남도와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 예술의전당에서 초소형 전기차 생산공장 등 3개 기업과 총 21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캠시스는 2000억원을 투자해 2022년까지 4륜 승용 초소형 전기차 등을 연간 3만대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458명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화진바이오텍은 120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초의 기능성 아로니아 효소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창성케미칼도 38억원을 투자해 건축용 단열재 원단 제조공장을 건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