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시장에 16일 외국인 쇼핑 편의를 위한 사후면세점 ‘디몰(D-mall)’이 문을 연다. 사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면세 혜택을 주고 회원제 국내 고객에게도 할인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명품플라자 3층(330㎡)에 자리잡은 디몰은 전통시장과 차별화된 명품화장품, TV드라마 히트상품, 스타브랜드 패션잡화, 장신구 등 명품브랜드 이외에도 전통 한지상품, 목공예 제품, 대구·경북지역 브랜드 쉬메릭·실라리안 상품 등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로컬 브리핑] 대구 서문시장 사후면세점 오픈
입력 2017-06-15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