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주름개선 ‘레스틸렌 리파인·디파인’ 출시

입력 2017-06-18 17:29

갈더마코리아는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 신제품 ‘레스틸렌 리파인(Refyne)’과 ‘레스틸렌 디파인(Defyne)’을 국내에 출시했다.

‘레스틸렌 리파인’과 ‘레스틸렌 디파인’은 미세 주름 개선 ‘레스틸렌 스킨부스터’ 출시 후 약 3년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신제품 2종은 히알루론산 겔의 입자 크기를 균일하고 세심하게 통제하는 최적의 균형 기술 ‘OBT공법’을 적용해 피부 조직이 얇은 표정 주름 부위에도 최적의 결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유럽에서는 향후 필러 시장을 리드할 ‘차세대 히알루론산 필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안면부 주름의 일시적 개선에 허가를 받아 본격적인 유통에 돌입한다. 333명의 남녀를 대상(리파인 171명, 디파인 162명)으로 진행한 ‘팔자주름을 포함한 안면 주름 개선 정도 평가를 위한 2가지 임상시험’에서 시술 후 6주만에 80%에 가까운 임상 참여자의 ‘주름 정도 평가척도(WRSR)’가 최소 한 등급 이상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두 제품 모두 작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팔자주름(스마일라인) 개선’ 승인을 받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