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브리핑] 중소기업중앙회, 中企 알리기 공모전 시상식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제8회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45개를 선정해 시상식을 열었다. 공모전은 국민에게 친근한 중소기업 이미지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올해로 8번째인 공모전에 초·중·고생, 대학생, 교사, 일반인 등 1000여명이 개인이나 팀으로 참여해 경쟁한 결과 강원대 리얼스텝(REALSTEP)팀이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키 작은 축구선수 메시와 중소기업을 비교한 동영상을 만들어 호평받은 대상작은 ‘작은 키(key)도 열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수필 부문에선 안다정씨와 이영호씨가 각각 가족을 위해 일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모습을 담아 최우수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과 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