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FT아일랜드 최종훈 “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열애 인정

입력 2017-06-14 21:03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오른쪽)와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27)이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손연재의 소속사 갤럭시아SM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손연재와 최종훈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종훈의 소속사도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개월 정도 만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연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리듬체조 선수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현재는 학업과 방송활동을 병행 중이다. 최종훈은 2007년 1집 ‘치어풀 센서빌리티’로 데뷔한 FT아일랜드의 리더를 맡고 있다. 리드 기타와 키보드를 담당한다.

모규엽 기자 hirt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