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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르는 산복도로 이야기
입력
2017-06-15 17:25
산복도로는 산허리에 뚫린 도로를, 이바구는 이야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다. 저자는 부산의 산복도로 이야기를 전한다. 부산 사람들도 잘 모를 수 있는 내용일 듯하다. 민주공원 국제시장 영도흰여울문화마을 등 18곳에 대한 스토리가 실려 있다. 396쪽,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