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전시, 베트남에 통상사무소

입력 2017-06-14 21:06
대전시가 지역 기업의 동남아시아 판로 지원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과 호찌민시에 각각 통상사무소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빈증성사무소와 호찌민사무소는 각각 사무실과 전시공간을 갖춰 공무원 1명과 현지인 1명씩이 근무한다. 대전지역 기업 30개사의 50여개 제품이 상설 전시된다. 정기홍 초대 소장(사무관)은 “사무소를 조기에 안착시켜 지역 기업의 베트남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