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법(법원장 사공영진)은 민사재판 실무 현안에 관해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재판실무개선위원회 내에 ‘민사재판실무개선 소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민사재판실무개선 소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있는데 지난 12일 대구법원 신별관에서 열린 회의에는 대구고법 민사부 및 행정부 법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법관들은 정확·명료·간결한 문장을 사용해 읽기 쉬운 민사판결서를 작성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 했다.
[로컬 브리핑] 대구고법, 재판 실무 개선 나서
입력 2017-06-14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