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노타이에 백팩… 법무장관 후보자 파격 패션

입력 2017-06-14 01:25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넥타이를 매지 않고 백팩을 멘 모습으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세종로출장소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안 후보자 옷차림은 문재인정부에서 등용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장하성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 등과도 닮았다. 격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법조계에서는 파격 패션이다. 법무부는 14일부터 20일까지 검찰 내외부로부터 검찰총장 제청 대상자 천거를 받는다고 밝혔다. 검찰총장 인선은 천거-추천-제청 절차를 거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