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오는 16일부터 3일간 산척면 삼탄역에서 삼여울 힐링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축제는 퓨전국악과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영화 상영, 가족협동 그림 만들기 대회, 탐방로 워킹투어,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충주시와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코레일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는데 시는 축제를 위해 5억원을 들여 삼탄역 광장 전망 데크 조성과 꽃밭 및 마을공동판매장 설치, 천등산 캠핑장과 이어지는 산책로 정비 등을 추진했다.
[로컬 브리핑] 충주, 16일부터 삼여울 힐링축제
입력 2017-06-13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