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북한선교포럼

입력 2017-06-16 00:00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북한선교위원회와 OMS선교회 등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아현성결교회에서 제4회 북한선교포럼을 개최하고 교회가 준비해야 할 북한선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허문영 전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남북한이 통일되면 인구 8000만명의 독일보다 더 큰 나라가 될 것”이라며 “한국은 더 이상 미국과 중국의 패권전쟁을 방관하거나 통일비용만 우려해선 안 된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를 구하며 복음통일로 영성대국을 이루는 데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