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6.14)

입력 2017-06-14 00:05

“솔로몬이 마음을 돌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떠나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진노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일찍이 두 번이나 그에게 나타나시고.”(왕상 11:9)

“The LORD became angry with Solomon because his heart had turned away from the LORD, the God of Israel, who had appeared to him twice.”(1 Kings 11:9)

하나님의 사람들은 잘될 때, 형통할 때 자신을 살펴 조심해야 합니다. 마귀는 하나님의 사람들을 넘어뜨리기 위해 하나님의 은혜를 잊게 하고 자신을 교만하게 합니다. 솔로몬왕은 당대 최고의 부귀영화와 금은보화를 가진 자로 하나님의 큰 은혜를 입었으나 이방여인을 아내로 맞이하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과 멀어짐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됐습니다. 성경은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전 10:12)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고 교만을 버리고 겸손히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권석호 목사(안동 예안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