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1일 불암산도시자연공원에 숲속 모험 및 협동체험 공간인 ‘불암산 더불어숲’을 연다. 더불어 숲에는 청소년에게 협동심과 모험심을 키워주는 다양한 시설이 배치됐다. 여러 명이 균형대 위에 올라가 지정된 시간을 버텨야 하는 ‘웨일아치’, 3명이 조를 이뤄 서로 손을 잡고 외줄을 건너는 ‘모호크 웍’ 등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나 일부 시설은 이용자 안전을 위해 신장 140㎝ 이상만 이용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7월 1일 ‘불암산 더불어숲’ 열어
입력 2017-06-12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