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名匠)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도내 산업현장에 종사한 사람이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기술 장려금으로 매년 200만원씩을 3년간 지급한다. 도는 지난 2015년 충북도명장선정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 처음으로 4명의 지역명장을 선정했다. 도청 일자리기업과 노사협력팀(043-220-33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로컬 브리핑] 충북도, 산업현장 ‘명장’ 7월까지 공모
입력 2017-06-12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