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구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현판식을 열고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구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원년인 올해 1억4000만원을 투입해 세부계획안을 마련하고, 컨설팅 작업을 완료한 뒤 2018년부터 본격적인 관광 인프라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2019년까지 총 4개 분야, 19개 사업에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원도심을 미술을 테마로 한 국내 최고의 오픈갤러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울산 중구 올해의 관광도시 현판식
입력 2017-06-12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