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무역센터점 11층 갤러리H에서 ‘한국화가 류재춘 초대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류재춘 화가는 한국과 독일, 싱가포르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여하고 개인전과 그룹전을 100여회 진행하는 등 한국 수묵 산수화를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화가다. 특히 류 화가는 최근 중국 헤이루장성 쑤이펀허시 동북아 미술관 관장이 됐다. 동북아 미술관에서 중국인이 아닌 외국인이 관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묵산’ ‘산운’ ‘류수’ 등 작품 16점이 전시된다.
[경제브리핑] 무역센터점서 ‘한국화가 류재춘 초대전’
입력 2017-06-12 1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