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텍사스·사진)가 올 시즌 8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아시아 출신 빅리거 최다안타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치며 1253번째 안타를 기록, 2위인 일본 출신 마쓰이 히데키와 동률을 이뤘다. 아시아 출신 최다안타 1위는 11일 현재 3045개의 안타를 기록 중인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다.
[스포츠 브리핑] 추신수, 亞 출신 빅리거 최다안타 2위
입력 2017-06-11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