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 성료

입력 2017-06-11 18:37

한국코카콜라는 10일 환경재단 및 초등학생 40명과 함께 경기도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2017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3차 과정’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사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생들은 ‘시흥갯골 이야기’를 통해 갯벌의 기능과 갯벌에 사는 생물들을 알아본 다음 시흥갯골의 생태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코카콜라가 2011년부터 7년째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 습지 탐사를 통해 생태계의 공생관계와 습지 자연정화 능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연중 총 4회 진행되며 연간 최우수 그린리더 1명에게는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