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사진)가 쌍둥이 남매의 아빠가 됐다는 포르투갈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포르투갈 TV 채널 SIC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대리모를 통해 남녀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지난 8일 호날두의 두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며 “남자아이의 이름은 마테오, 여자아이의 이름은 에바”라고 전했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아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7)를 얻었다. 그는 현재 10살 연하의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열애 중이다.
김태현 기자 taehyun@kmib.co.kr
축구 슈퍼스타 호날두 대리모 통해 남녀 쌍둥이 출산
입력 2017-06-11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