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는 감사원 주관 ‘2017 자체 감사활동 심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등 208곳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8개 지표를 심사해 최고 A등급부터 최하위 D등급까지 4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구민감사관제 운영 활성화를 통해 감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로컬 브리핑] 광주 북구, 감사활동 심사 최고등급
입력 2017-06-11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