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2∼15일 압구정본점에서 업계 처음으로 여성 고객을 위한 ‘수제 맞춤 속옷 제작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수제 맞춤 속옷 제작 서비스’는 전문 디자이너가 고객들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수작업으로 제품을 제작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문 고객은 사이즈뿐 아니라 레이스 디자인·컬러 등 다양한 요소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제작 기간은 최대 4주가 소요된다.
[경제브리핑] 여성용 수제 속옷 맞춤 제작 서비스
입력 2017-06-11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