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맞춤형 실내 공기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홈 에어케어는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으로부터 얻은 공기 데이터를 분석한다. 미세먼지나 온·습도,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 등 5대 공기 데이터가 대상이다. 날씨 애플리케이션(앱)인 SK테크엑스의 ‘웨더퐁’으로 바깥 온도나 미세먼지 등 기상 상태를 실내 공기 정보와 함께 분석하고 삼성서울병원 전문의의 건강관리 가이드도 제공한다.
현재는 특정 온·습도 수치에 도달하면 공기청정기를 자동 작동시키는 수준의 제어가 가능하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
SKT 맞춤형 실내공기 관리 ‘스마트홈 에어케어’ 서비스
입력 2017-06-08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