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9일부터 ‘한강 여름 캠핑장’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올해는 다음 달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의도(200개동), 뚝섬(130개동), 잠원공원(100개동) 등에서 총 430개동을 운영한다. 시가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며 테이블과 의자, 매트, 아이스박스, 랜턴도 빌려준다. 이용료는 텐트 1개동에 주말(금·토·일)과 공휴일은 2만5000원, 평일은 1만5000원이다. 9일 오후 3시부터 인터넷 홈페이지(www.hancamp.co.kr)를 통해 7월치 예약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8월치는 오는 16일부터 접수한다.
[로컬 브리핑] 한강 캠핑장 이용 신청 접수
입력 2017-06-08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