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아파트단지 대상 ‘전자결재 문서행정서비스’를 시범 추진키로 하고 9일부터 서비스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모든 문서를 전자문서로 생산하고 보관함으로써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시는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비용 부담을 줄여 주고 아파트단지에서 꺼려하는 문서공개도 향후 정보공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아파트 2개 단지를 공모로 선정해 문서행정서비스 운영비용을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 브리핑] 서울시, 아파트단지 문서 전자결재 서비스
입력 2017-06-08 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