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피해지역 방문한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조류독감 조기 종식 위해 최선의 지원할 것”

입력 2017-06-08 20:44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8일 전북 익산의 거점 소독시설에서 사료차량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금융 제공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임직원들이 8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인 전북 익산시 용동면에 있는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NH농협금융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전 계열사 임직원은 전날 전국 가금류 사육농가를 방문해 정기 소독 실시 여부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각한데 AI까지 확산돼 우려가 크다”며 “AI가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농협도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호 기자 wi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