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은 지난달 17일부터 모집 중인 ‘독일 쾰른 게임스컴(GAMESCOM·전 세계 35만명 이상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 게임쇼) 아르바이트’에 합격하려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능력을 어필해야 한다고 8일 조언했다. 스펙보다는 열정과 개성이 지원서에 묻어나야 합격 확률이 올라간다.
알바천국은 게임스컴을 돌며 취재할 역량이 있는 지원자를 찾는다. 지원자는 자신이 만들었던 콘텐츠가 올라와 있는 포스팅 주소나 SNS로 콘텐츠를 퍼뜨렸던 활동을 지원서에 넣어야 합격에 유리하다. 콘텐츠가 없다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는 SNS 주소를 남기면 된다. 아르바이트에 뽑힌 4명은 8월 23∼26일 게임스컴에서 전 세계 신작 게임을 하며 페이스북 라이브로 현장을 비춘다. ‘게임스컴 완전 정복기’ 영상도 만든다.
오주환 기자
독일 쾰른 게임스컴 알바하려면 콘텐츠 제작 능력 보여야… 알바천국, 취재 지원자 모집
입력 2017-06-08 19:47 수정 2017-06-08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