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0일부터 이틀간 한강 드론공원에서 ‘2017 서울 드론 레이스 월드컵대회’가 열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선수 60여명 외에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 온 8개국 19명의 선수도 참여한다. 국내에서 개최된 드론 레이싱 대회 중 참가국 기준으로 최대 규모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 및 단체에게는 서울시장상이 주어진다. 시민들은 무료로 드론을 날려볼 수 있고, 별도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드론들을 구경할 수 있다.
[로컬 브리핑] 6월 10일 서울 드론 레이스 월드컵
입력 2017-06-07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