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성남시, 노약자 무더위 쉼터 202곳 운영

입력 2017-06-07 21:26
경기도 성남시는 더위에 취약한 노약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 쉼터 202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노인들이 주로 찾는 경로당 106곳과 시민 일상 생활권에 있는 NH농협은행 45곳, 새마을금고 51곳을 지정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평일과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에어컨, 선풍기 등을 틀어 여름철 냉방 적정 온도인 26도를 유지한다. 금융기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더위 쉼터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