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 6월 8일 서울대 초청 강연

입력 2017-06-07 20:05
세계적인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 초청 강연회가 8∼9일 서울대에서 열린다. 모네오는 스페인 출신 건축가로 1996년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하버드 건축대학 학장을 지내는 등 현대 건축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 로마 미술 박물관, 쿠르살 전당 등이 대표적인 작품이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미술관(MoA)에서 ‘건물의 뒤편(Behind Buildings)’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김정식 목천문화재단 이사장의 기부금 10억원으로 열리는 ‘서울대-목천 강좌(SNU-MOKCHON Lectures)’ 시리즈 중 첫 강연이다.

이재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