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핀테크(금융·기술의 융복합 서비스) 창업 인허가와 내부 통제 등을 지원하는 현장 자문단을 꾸렸다고 7일 밝혔다. 자문단은 금감원에서 20년 이상 감독·검사업무를 지낸 경력을 갖춘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 서비스 신청은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이메일(fintech@fss.or.kr)로 하면 된다. 금감원은 쿱스코리아 등 3개 업체를 1차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경제 브리핑] 금감원, 핀테크 창업지원 현장 자문단 발족
입력 2017-06-07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