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대체로 정신적인 풍요로움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에서 행복을 찾는다. 성공이 물질적 풍요와 동일시 된다. 그러나 이 책은 진정한 성공, 행복한 성공을 이루려면 인성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밥상머리에서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더 중요하며 좋은 생활습관과 인성교육은 가능한 한 어릴 때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인성교육이 개인문제, 사회문제, 국가적 문제를 푸는 열쇠임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자녀들에게 인성교육을 어떻게 시행할 수 있는지를 제시한다.
이지현 선임기자
[책과 영성] 인성수업이 답이다
입력 2017-06-08 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