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중랑천 물놀이장 9일 개장

입력 2017-06-06 21:22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장안교 동쪽 둔치에 있는 중랑천 물놀이장을 오는 9일 개장해 9월 3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710㎡)과 수영장(330㎡)을 갖췄으며 몽골텐트 8개동과 차광막이 설치돼 있다. 6월 27일부터 8월 27일까지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3부로 나눠 유료로 운영된다. 만 19세 이상 성인 4000원, 만 13∼18세 3000원, 만 3∼12세 2000원이다. 6월 9∼25일, 8월 29일∼9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