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성동구, 아이용품 공유사업 추진

입력 2017-06-06 21:22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올해 서울시 공유촉진사업비 지원공모에 선정돼 관내 어린이집과 주민을 대상으로 ‘아이용품 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장난감, 육아용품, 도서, 생활가전, 스마트 기기 등의 아이용품을 이웃과 공유함으로써 구매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울시 지정 아이용품 공유기업인 ‘픽셀’과 ‘아이베이비’ 홈페이지에 방문수거를 신청하면 된다. 참여 주민에게는 현금처럼 바로 쓸 수 있는 포인트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