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졸업생 40% 이상 美 명문대 진학

입력 2017-06-07 00:05
국제화 기독교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GVCS)가 올해 대학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졸업생 40% 이상이 다트머스대와 브라운대 등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미국 50위권 명문대에 진학했다. 홍콩 중문대와 일본 와세다대 등 아시아권 대학과 독일 영국 등 유럽권 대학에도 활발히 진학했다. 졸업생 대부분은 70여억원의 장학금을 나누어 받는다.

GVCS는 2003년 개교 이후 꾸준히 세계 명문대로 학생들을 보내고 있다. 성숙한 인격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와 교과 간 융합 교육인 창의융합교육(STEAM), 언어 훈련 등으로 해외 대학 진학을 돕는 글로컬 프로젝트(Glocal Projec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