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파트너사와 현장 소통 강화

입력 2017-06-06 20:27

롯데홈쇼핑은 이완신(사진 왼쪽 두 번째) 대표이사가 5일 파트너사인 인천 서구에 위치한 육가공 제조업체 미트뱅크를 방문해 거래과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6일 밝혔다.

미트뱅크는 2014년부터 롯데홈쇼핑을 통해 유명 셰프인 ‘에드워드 권’이 개발한 간편 요리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생산라인을 투어하며 조리, 공정, 냉장·냉동, 품질검사 등 제조과정을 직접 둘러봤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파트너사 직원들을 위해 휴게실에 대형 냉장고를 선물하기도 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상생활동을 전개하자는 이 대표이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이사는 지난 3월 롯데홈쇼핑에 취임한 이후 파트너사 간담회에 연이어 참석하는 등 상생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