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우울증과 중독 등 다양한 정신질환을 상담·치료하는 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정신건강센터는 우울증을 앓거나 각종 외부적인 요인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학생의 심리 상담과 치료를 담당한다. 정신과 전문의와 임상심리사, 상담교사 등이 학생 혹은 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사를 상대로 한 심리 상담도 이뤄진다.
[로컬 브리핑] 충북도교육청, 청소년정신건강센터 운영
입력 2017-06-06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