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2∼16일 7명의 감사반을 투입해 수성구의 인쇄물 특정업체 수의계약 특혜 의혹 등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수성구에서 발주한 각종 인쇄물 제작·용역, 청소년수련관 및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공사 등의 수의계약 체결 등과 관련해 최근 특혜 의혹이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시는 수의계약 특혜 의혹의 사실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고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적발 시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
[로컬 브리핑] 대구시, 인쇄물 수의계약 특감
입력 2017-06-06 1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