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는 신임 대표로 마이클 에베센(사진) 총괄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덴마크에서 태어난 에베센 총괄은 2000년 레고 그룹 글로벌 전략 개발 컨설턴트로 입사한 뒤 2006년 폴란드 지사장을 거쳐 2014년부터는 아·태 지역 사업전략 총괄로 근무했다. 2015년 4월부터 레고코리아 대표를 지낸 보 크리스텐센 전 대표는 레고그룹 부사장으로 승진해 레고재팬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레고코리아 신임 대표에 마이클 에베센 선임
입력 2017-06-05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