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올 뉴 시빅 14일까지 사전 계약

입력 2017-06-06 05:00

혼다코리아는 지난 1일 10세대 모델인 올 뉴 시빅(사진)을 공개하고 오는 14일까지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시빅은 1972년 첫 출시 후 지금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올 뉴 시빅은 2.0ℓ 직렬 4기통 D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무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최고 출력 160마력, 최대 토크 19.1kg·m의 성능에 복합 연비는 ℓ당 14.3㎞다. 전체 섀시 59%에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초고강도 강재 사용도 기존보다 13% 늘렸다.

안드로이드 OS 기반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애플 카플레이, 아틀란 3D 네비게이션, TFT 디지털 계기판, 운전석 8방향 파워시트, 2열 열선 및 6대 4 접이식 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강창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