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40% 할인 요금제 재개

입력 2017-06-05 05:03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매달 휴대전화 이용 요금의 최대 40%를 할인받는 ‘선택약정 추가할인’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요금의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통사의 선택약정 할인보다 2배 높은 할인율이며 갤럭시S8, G6 등 최신폰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헬로모바일 선택약정 추가할인은 고객이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할 경우 2년간 매달 요금제의 최대 4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10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이용할 시 이통사보다 매달 1만3200원이 절감된다. 2년이면 31만6000원의 요금 할인 효과가 있는 셈이다.

김준엽 기자 snoop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