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대구수목원에 VR·AR 접목사업

입력 2017-06-04 18:24
대구시는 대구수목원에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를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현장 체험·교육용 VR·AR 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와 경북대 산학협력단, 지역기업인 ㈜바나나몬, ㈜리얼미디어웍스는 앞으로 대구수목원을 대상으로 식물생태학습을 위한 사물인터넷 기반의 VR·AR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아마존의 열대우림, 북미 붉은사막, 유럽수림 등 세계의 식물을 VR·AR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