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이 1일 교통안전공단을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현황을 점검했다. 정 의장은 교통안전공단이 개발 중인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했다. 이어 공단에서 선제적 연구로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제도를 보완해 안전성을 강화하라고 당부하는 한편 국회에서도 입법사항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자동차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효석 기자 promene@kmib.co.kr
정세균 의장, 교통안전공단 방문… 자율주행차 안전성 강화 당부
입력 2017-06-01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