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서 ‘쌍용 라비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지어지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예정)의 5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이 인근에 있다. 3호선과 경의중앙선이 겹치는 옥수역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호대교를 건너면 강남권 진입도 편리하다. 중랑천과 한강, 매봉그린공원, 금호그린공원 등이 단지와 밀접해 도심 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공간도 넓다.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풍부한 일조량과 채광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은 대형 오픈스페이스 형태로 설계해 어린이 놀이터와 그린광장, 수변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내부 구조의 경우 다양한 빌트인 가전을 설치했으며 맘스 오피스를 별도로 마련해 주부들이 취미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파트 내부에는 난간없는 입면분할창이 설치되고 가변형벽체를 시공해 구조변경에 편리하도록 설계됐다. 법정 주차대수의 117%에 달하는 768대의 넉넉한 주차장도 지하에 마련된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및 인천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아파트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해 있다(1600-5595).
금호동 쌍용 라비체, 금호·옥수역 인근… 전세대 남향 지역조합 아파트
입력 2017-06-01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