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브리핑] 서울시, 무인택배보관함 30곳 추가 운영

입력 2017-05-31 21:23
서울시는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을 30곳 추가해 190곳에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는 낯선 사람을 대면하지 않고 집 주변에 설치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2013년 전국 최초로 50곳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비스 이용 장소는 2014년 100곳, 2015년 120곳, 지난해 160곳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