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희귀난치병 환아 대상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17-05-31 18:19 수정 2017-05-31 21:44

흥국생명은 오는 14일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희귀난치병 등으로 입원한 아동과 정부위탁 보호시설 아동에게 컬러링북, 색연필을 전달하는 캠페인(사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컬러링북’은 색을 칠할 수 있도록 단색으로 된 도안이나 그림을 묶어 놓은 책이다. 이번 캠페인은 ‘Life is Sharing’(나누면 더해지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흥국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feheungkuk)의 ‘컬러링북 기부 캠페인’ 게시글에 ‘좋아요’가 5개 쌓일 때마다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입원 아동과 전국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시설 보호 아동에게 컬러링북·색연필 1세트가 전달된다.

김찬희 기자 c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