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현지시간) 케냐 1위 통신사업자인 사파리콤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방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냐 사파리콤은 KT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빅데이터 협력에 동참한 첫 번째 글로벌 통신사업자가 됐다. KT와 사파리콤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문자메시지 발송 시스템 구축 및 빅데이터에 대해 협력한다. 양사는 보건, 교육, 농업, 그린에너지, 공공안전, 지능망 교통시스템 분야에서도 빅데이터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김준엽 기자
아프리카 감염병 확산 막기… KT, 빅데이터 활용하기로
입력 2017-05-30 1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