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내년 말까지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서귀포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추진한다. 회관에서는 장애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문화·여가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게 된다. 회관은 서귀포시 서귀동에 지상6층(2886㎡) 규모로 건립되며 대회의실·다목적실·체력단련실·북카페·각종 프로그램실 등이 갖춰진다. 시는 장애인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장애인연금, 장애인활동 지원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로컬 브리핑] 서귀포장애인복지관 내년까지 건립
입력 2017-05-30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