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7.5.31)

입력 2017-05-31 00:05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역대상 17:20)

“There is no one like you, O LORD, and there is no God but you, as we have heard with our own ears.”(1 Chronicles 17:20)

영원한 생명의 구원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구주로 모시고 살아가는 성도들은 다윗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시편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다윗의 고통과 슬픔, 위로와 평안이 누구로부터 오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모든 만물의 근원이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다고 고백하는 다윗처럼, 모든 것을 아시고 주관하시는 주님께서 우리의 생명의 근원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성도들은 내 안에 있는 고통, 슬픔 등을 감추려 할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 다 내어놓고 하루를 맞이해야 합니다. 자신의 모습에서 주님의 이름을 나타내며 살아갈 때 우리 삶에 다윗과 같은 고백이 있을 것입니다.

손호경 목사(정선 고양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