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광화문 현수막 ‘가는길’로 새단장

입력 2017-05-29 21:17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의 대형 현수막이 29일 김소월의 시 '가는길'로 교체됐다. '앞 강물, 뒷 강물, 흐르는 물은 어서 따라오라고 따라가자고'라는 글귀가 적힌 현수막 아래로 여고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걸어가고 있다. 곽경근 선임기자